애덕의 모후레지아 제385차 월례회의훈화(이용권안드레아)신부님
작성자 Anna
작성일 19-09-30 20:51
조회 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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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고유 명절 추석도 있지만 교회 안에서는 순교자 성월이 있습니다.
9월1일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피조물보호의 날로 기도하는 날로 정하셨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순교자성월 순교자 정신이 과연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순교는 신앙을 증거 한다는 것입니다. 순교자라는 말 자체가 증언 하다는 말에서 출발하여
나중에 순교자라는 말로 발전 하였습니다. 우리가 이 시대에 순교정신으로 사는 것은
곧 증거자로서 신앙을 드러내고 표현하고 당당하게 전파하는 그러한 증거 하는 삶을
사는 것이 순교하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에서 한국천주교회의 독특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우리는 늘 박해를 뚫고 살아온
교회 다 라는 말을 먼저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증거 하는 삶, 주님을 드러내고 복음을
전파 하는 삶을 살고자 더 노력하고 있는가, 옛날에 무엇했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현재가
중요합니다. 지금의 내 모습 살아가는 모습이 나의 현재를 드러내는 것이고 과거의 영화로부터
지금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통해서 과거의 영화로움이 더욱 빛나는 것입니다.
지금 이때에 우리가 한 달을 살 아 가면서 순교정신
바로 증거 하는 신앙 인, 드러내고 표현하는 신앙인, 전파하는 신앙, 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그것을 위해서 더욱 노력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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