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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월례회의 훈화

애덕의 모후레지아 제385차 월례회의훈화(이용권안드레아)신부님

작성자 Anna
작성일 19-09-30 20:51 | 조회 968 | 댓글 0

본문

9월은 고유 명절 추석도 있지만 교회 안에서는 순교자 성월이 있습니다.

9월1일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피조물보호의 날로 기도하는 날로 정하셨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순교자성월 순교자 정신이 과연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순교는 신앙을 증거 한다는 것입니다. 순교자라는 말 자체가 증언 하다는 말에서 출발하여

나중에 순교자라는 말로 발전 하였습니다. 우리가 이 시대에 순교정신으로 사는 것은

곧 증거자로서 신앙을 드러내고 표현하고 당당하게 전파하는 그러한 증거 하는 삶을

사는 것이 순교하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에서 한국천주교회의 독특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우리는 늘 박해를 뚫고 살아온

교회 다 라는 말을 먼저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증거 하는 삶, 주님을 드러내고 복음을

전파 하는 삶을 살고자 더 노력하고 있는가, 옛날에 무엇했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현재가

중요합니다. 지금의 내 모습 살아가는 모습이 나의 현재를 드러내는 것이고 과거의 영화로부터

지금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통해서 과거의 영화로움이 더욱 빛나는 것입니다.

지금 이때에 우리가 한 달을 살 아 가면서 순교정신

바로 증거 하는 신앙 인, 드러내고 표현하는 신앙인, 전파하는 신앙, 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그것을 위해서 더욱 노력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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