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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월례회의 훈화

9월 훈화 말씀

작성자 Anna
작성일 23-09-05 18:30 | 조회 3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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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제자가 되려면.......


오늘 복음 말씀이 내 제자가 되려면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기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이 말씀은 이제 자기를 버리는 것과 십자가를 지는 것 이것이 동시에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에 있어서 일어나는 것인데, 자기를 버리는 것은 이기적인 자아 이기적인 나를 부정해야 된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이기적인 나에 대해서 아니요. 라고 이제 말할 수 있어야 되고,

요즘 주변에서 손절하고 싶은 사람들 혹시 있으세요?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 간혹 그런 사람이 있는데 보면,

그 사람들은 이제 나르시스트라고 자기만 아는 사람도 있어요. 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 즉 나 밖에 없는 사람 자기 자신의 단점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우월감이 있는 사람들이 자기 결정이나 단점을 감추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조정하려고 하고, 화를 내기도 하고, 이것이 가스라이팅이라고 합니다. 간혹 진짜 손절하고 싶은 그런 사람들이 있으면 문제가 여러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기를 버리는 것이 중요하고, 그래야만 예수님을 따를 수 있는데,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넌 나에게 걸립돌이다. 걸립돌이 스캔들이라고,

그리스어로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 하는 것이 걸립돌이라고 합니다.

이 신앙의 길에 있어서 결국은 이 말뜻은 내 뒤에 서 있어 라는 뜻으로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할 때 예수님을 앞에 세워야 되는데 자기를 앞세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다 스캔들이에요.

각 사람에 맞게 사실 받아들여야할 용기가 필요한 것이고, 예수님도 이 자리를 치워달라고 처음에는 기도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 하면서 받아들이셨습니다.

교황님께서 선출되시고 나서 바로 추기경단과 미사를 하실 때 강론 말씀이 예수님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뭔가 십자가 없이 계획하고, 십자가 없이 좋은 일을 하고, 십자가 없이 뭘 계속하는데 세속적으로는 우리가 주교이고, 사제이고, 교황이고 일 수 있지만 십자가 없이 뭘 하면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 레지오 단원들도 십자가 아래 서 계신 성모 마리아를 따르는 그 단원들이기 때문에 십자가 없이 뭘 하려고 한다면 성모님과 다른 길을 가는 것이고 주님의 제자는 더군다나 될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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