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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월례회의 훈화

12월 신부님 훈화

작성자 Anna
작성일 23-12-12 16:47 | 조회 234 | 댓글 0

본문

깨어 있어라.

깨어 있는 것은 단순히 수면을 뜻하는 말이 아닙니다. 성경에는 하느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예수님이 오시는 인지를 못하는 사항이 바로 잠자고 있는 것입니다. 눈뜬장님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죠. 우리가 사실 보고, 듣고, 살아가지만 거기서 예수님을 보지 못하면 눈뜬장님이라는 것인데 잠을 자고 있는 것인데, 구체적으로는 자기 자아 이기적인 “나”에 빠져 있으면 잠을 자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여기서 깨어나려면 그냥은 되지 않고 단호하게 깨어져야 되고, 깨어진 틈으로 빛이 들어온다. (여러분 깨에다 소금을 섞으면 무엇 인가요 ? 깨소금입니다. 깨에다 설탕을 섞으면 ? 깨닫음 입니다) 모든 것에는 균열이 있어야 되고 완벽한 것은 없기 때문에 균열 틈으로 빛이 들어오고 그 빛을 통해서 우리는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다시 하느님께 가까워지고 레지아도 내년 기도 지향 실천 사항 첫 번째가 세계평화입니다. 평화를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정의입니다.

정의가 없이, 평화가 없고, 인권 없이, 기후정의가 없다.

기후정의는 기후 변화에 따라서 영향 받는 사람이 다르다. 탄소 배출은 북방구 잘사는 나라에서 배출하고, 피해를 보는 남방구, 동남아시아등, 방글라데시아등입니다. 서로 잘되면서 살아가기 위해서 아부다비에서 COP28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여기서 결정된 것이 피해와 손실 기금을 펀드를 세계은행에서 기부 받아서 마련하겠다고 결정이 되었습니다. 의미심장한 것입니다. 정의롭게 기금이 모아져서, 정의롭게 분별을 해야 우리 지구가 희망이 있다. 우리나라도 탄소배출 세계7위, 1인당 탄소배출은 1위~2위로 넘나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책임성 있게 참여해서 같이 나아갔으면 좋겠다. 생각하면서 우리 레지오단원분들 깨어 있어라 에서 중요한 것은 낯선 것을 대림시기에 두려워하지 말고 특히 모험을 하셔야 합니다. 이시기에는 본당 신부님이 뭐 해라 하면 모태 신앙이(못 해요) 되지 말고, 우리 레지오 단원들은 익숙한 것에 성장하지 말고 낯선 것, 다른 것, 익숙하지 않는 것, 을 통해서 성장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레지오 단원들이 나아가야 하는 길입니다.

올 한해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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