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덕의모후 레지아 376차 월례회의 훈화 (이상구 토머스모어 신부님)
작성자 Anna
작성일 18-12-1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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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하의 신비
12월이 다가오면 신앙인에게는 두 가지 감정 있습니다.
먼저 대림1주일 시작되기 때문에 새해이면서 또는 동시에 세상 안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송년 이라는 한 해를 마무리 한다는 것을 또한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올 한해 신앙인으로서 살아오신 것에 대해서 조금씩 성찰하시고 반성 하시면서 시간을 가졌을 것인데
올 한해 행복한 한해 되셨습니까?
행복한 기억이 먼저 떠오르신가요? 아니면 불만스러운 기억이 먼저 떠오르신가요 ?
아니면 아쉬운 기억이 먼저 떠오르십니까? 아니면 만족한 기억이 먼저 떠오르십니까?
아쉬운 것이 먼저 떠오르십니까? 그만큼 용심이 많으신 것 일 수 있겠죠.....
지난 9월부터 영적으로 우리 삶에 있어 묵상 할 수 있도록 주제를 던져 드렸습니다.
12월 달은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시기 보내기 때문에 굳이 어떤 묵상 주제를 주지 않아도 잘 하실 것입니다.
다만 육 하의 신비에 관해서 묵상 하실 때에 육 하의 신비가 단지 하느님이신 그분께서 육신을 취하신
그 신비에 만 그치지 않는 다는 것을 생각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삶 안에서도 육 하의 신비가 실현 되어야 하는 신비임을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육 하의 신비 절정은 사랑의 신비의 절정이죠.
그만큼 우리들의 삶 안에서 하느님의 육 하의 신비가 늘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그런 신비로 자리 매김 하기를 바랍니다.
12월 한 달 건강 하게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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