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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월례회의 훈화

2022년 1월 신부님 훈화말씀

작성자 Anna
작성일 22-01-19 21:25 | 조회 517 | 댓글 0

본문

시노드란

작년10월에 교황님께서 제16차 전 세계 주교 시노드를 선포하였습니다. 3년동안

우리교구도 작년 10월에 교구 시노달라따스 시작하였습니다.

각 교구 별로 내년 6월까지 진행이 됩니다. 이것이 1단계입니다.

우리교구는 본당 시노달리따스 팀을 구성하도록 권고 하고 있습니다.

교구 시노달리따스 팀이 13분이 활동하고 있고 성직자 7명, 평신도 6명,수녀님 1명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본당 시노달리따스 팀은 신부님, 평신도 또는 공동대표 로 구성하라고 공문이 나간 상태입니다.

1월 15일,16일,22일 23일 토요일, 일요일 이렇게 했어 본당 시노달리따스팀 연수가 있습니다.

15일,1지구,2지구 16일은 3지구,4지구 22일은 5지구, 6지구 23일은 7지구 8지구 각 본당에서 3명 참석해야 합니다. 이 연수가 끝나면 3월까지 본당에서는 동반자를 뽑아서 본당 시노달리따스팀이 첫 모임을 경청모임을 하게 됩니다. 왜 경청 모임이냐면 이번 시노드의 주제가 교황님께서 어떤 문제에 대해서 해결차원이 시노드가 아니고 방법에 대해서 시노드 이다, 즉 교회의 의사 결정 구조가 성령에 따르는 공동 식별에 구조이기 때문에 함께 걸어가는 것이다. 그것이 시노드의 본뜻인데 이 방법을 몸에 익히기 위해서 이 시노드를 하는 것이다. 즉 방법에 관한 시노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경청 모임이 중요 합니다. 동반자를 뽑을 것입니다. 동반자란 경청모임을 주제하는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조장이 됩니다. 주제는 친교, 참여, 사명으로 본당의 교우들의 많은 이야기를 들어 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취지입니다.

 

레지오 활동 하면서 신앙이 항상 새롭게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레지오가 오래되고 교본도 읽고 하던 것이 있기 때문에, 어떤 틀이나 형식에 메이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항상 레지오 활동 하다보면 어떤 영에 따라서 자기 마음속에 성령의 움직임을 자각하고 있나, 묵주기도 할 때 성령과 성모님께서 나와 함께 기도하고 계심을 자각하고 있는지, 바로 자각하는 의식의 이 순간이 주님공헌 대축일의 의미입니다.

공헌이란 말은 출현 한다(나타난다) 뜻이다.

예수님께서 구세주로 온 세상에 동방박사로 인하여 드러나시는 것인데, 이것을 인식하는 것, 곧 자각하는 것과 관련됩니다. 꼭 아기 예수님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일상생활에 우리 마음속에서 성령께서 예수님과 성모님의 목소리가 자각하는 것, 이런 영의 움직임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틀이나 형식에 자꾸 메여있어 형식이 중요한 것은 아니고, 레지오단원이 모였어 정말 마음으로 영적인 움직임을 자각 하면서, 기도 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형식에 메이면 우리는 일로 느끼게 됩니다. 그러면 활동을 오래 못 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런 부분을 신경을 쓰면서 올 한해 새롭게 시작을 하고, 시노드도 이런 측면에서 잘 듣는 것, 우리 한국 교회에서는 그동안 없었던 것입니다. 생소한 것이지만 앞으로 함께 잘 참여 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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