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림 2주간 사회 교리주간 월례회의 신부님 훈화 말씀
본문
대림 2주간은 사회 교리주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회교리란 인간이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인간의 존엄성을 다시 한 번 주목을 하면서 인간의 존엄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사회교리 이기 때문에 우리 레지오 단원들도 사회교리를 함께 공부를 하고 네 가지 원리를 잘 알고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첫 번째가 인간의 존엄성이고 이것은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다. 인간의 공동성을 중심으로 구현을 위해서는 나머지 3원리들이 나오는 것인데 우리의 일상 속에서의 원리는 공동성의 원리와 공리주의 원리의 차이점을 알아야 합니다.
공리주의는 최대다수 최대 행복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리인데 민주주의의 다수결의 원리와 약간 비슷한데요. 무엇을 하였는데 70%가좋아하면 공리주의이고, 30%가 선택을 하지 않으면 어떤 선택을 하였는지를 주목을 해주 것이 공동선의 원리가 됩니다. 공동성의 원리 는 선택 받지 못한 소수나 마이너리티를 이런 분의 권익도 보호해주고,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공동선이다.
우리가 지금 공동선이랑 공리주의를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신앙인조차도 아예 좋은 것이 좋은 것이지 하면서 많은 사람이 선택하면 그냥 좋은 것으로 하는데 그것이 사회교리에 위배 되는 것입니다. 사회교리는 우리가 지켜도 되고, 안 지켜도 되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교 우리교리 중에 현대세계에 맞게 다시 재정비된 교리이기 때문에 꼭 지켜야 되기 때문입니다.
공동성의 원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연대성의 원리, 보조성의 원리가 나오는데, 연대성의 원리는 한 사람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그 사람과 끝까지 함께 해주는 것이다. 사회 교리적 관점에서 보면 이동권이 자유롭지 않는 장애인의 배려가 우선입니다. 즉 간난한자들에 대한 우선적인 선택 이라는게 사회교리를 통해서 부연되는 것입니다. 우리 레지오 단원분들은 이런 부분을 잘 알고 함께 잘 연대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야 합니다.
까떼나의 기도와 같이 (성모님의 노래)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 속 생각이 교만한자들을 흩으셨습니다.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 내리시고 비천한 이를 들어 높이셨으며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이 내용이 사회교리에 담겨 있는 4가지원리가 다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바치면서 우리가 모르면 현실감 없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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