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레지아 지도신부님 훈화
본문
3월8일은 여성의 날입니다. 빵과 장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사순 시기는 나 자신을 괴롭히는 시기가 아니고 하느님과 나 사이에 결리는 걸림돌을 또는 장애물을 인식하고 치우고 집중하는 시기입니다. 평상시에 하지 않았던 노력을 도전해 보는 시기입니다.
기후환경을 접하면서 식단의 변화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신앙인에게는 도전입니다. 하루에 10분 성체조배를 아님 묵주기도를, 아님 걸으면서 묵주기도를 등등
내가 평상시에 하지 않은 것을 도전을 하는 것 , 도전 할 만 한 신앙의 행동들을 레지오 단원들이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빵과 장미는 1908년에 여성 노동자 1만5천명이 열악한 현장에서 화재로 숨지면서 뉴욕에서 대대적으로 시위를
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빵과 장미도 달라고 시위를 하였습니다.
빵을 상징한 것은 생존권입니다. 내가 최소한의 생존을 위해서 보장받을 권리입니다.
장미는 나를 사람답게 살게 하는 인권뿐만 아니라 참존권 (투표) 그 당시에는 투표권이 없었습니다.
우리 가톨릭 신자에게는 빵과 장미는 무엇일까요.
빵은 우리 생존에 필요한 신앙인으로서의 영적인 양식 성체성사이고,
장미는 나를 신앙인으로서 더 필요한 그 무엇인 사랑, 하느님의 사랑을 깨달고, 이웃사랑을 깨달으면 용서가 되고 화해들어 가면서 하느님사랑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사순시기에는 역시 빵과 장미가 필요합니다.
패밀리즘을 생각하면 여러 가지 다른 생각들이 듭니다만 남자와 여자가 조화롭게 산다는 것을 추구 한 다라는
뜻입니다. 남자 쪽으로 기울어 있는 것은 다시 조화롭게 만들자 라는 뜻인데 사람들이 오해를 했어 누가 더 우월 하냐 이렇게 오해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 레지오 단원 안에서도 오~~랜 기간 희생해온 여성 단원들 물론 남성 단원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여성 단원 분 더 많이 희생하고 애쓰셨다 라고 서로 나누며 새롭게 하면 좋겠습니다.
결국은 돌봄입니다. 고령화, 저 출산, 기후위기 3가지 앞에서 이 세상 살만한 곳이 라고 인식을 주어야 아이도 낳고, 이 살만한 세상의 메시지를 레지오 단원이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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