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훈화
본문
찬미 예수님!
오늘은 레지오 단원 여러분과 교황님께서 말씀하신 복음의 반영에 대해서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예수 성심 성월에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복음의 반영에서 예수님은 진정한 권위는 봉사할 때이며, 섬기는
데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을 착취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권위는 봉사이며, 모든 사람의 선과 복음의 전파를 위해 행사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권위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보는 것은 끔찍합니다.’
라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세인트 폴(...) 우리에게 선한 일꾼이 되는 법을 말합니다. 참되고 고귀하고 정의롭고 순수하고 사랑스럽고
존귀한 것, 덕과 칭찬받을 만한 것, 이 보든 것이 우리를 매일 약속의 대상이 되게 하소서(...) 그것은 권위의
태도이며 또한 우리 각자의 태도입니다.
복된 사람은 단순하고, 자신을 하느님께 내어드린 겸손한 이들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어떤 것을 가졌거나 어떤 사람이 되는 데 있지 않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주님과 함께 있고, 사랑을 위해 사는 데 있습니다.
신앙은 길이에서 비례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하느님께 얼마나 충실한가를 보는 것입니다.
진리는 배움의 깊이를 가리지 않습니다.
진리는 직책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진리 앞에서는 모두가 겸손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보지 못하는 것은 교만함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겉모습만 보기 때문입니다.
레지오 단원 여러분!
예수 성심 성월에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 마음을 묵상하며 성체 앞에 자주 머무르는 신앙인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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