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원동일 프레드릭 지도신부님 훈화
본문
찬미예수님!
대림시기입니다. 새로운 새해 다해가 시작됩니다. 대림시기에 갖을 수 있는 우리 자세 태도는 첫째 희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희망의 본질은 현실의 날카로운 분석보다 하느님의 현존을 깨닫고 믿는 힘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단순한 기대와는 다릅니다. 남아공에서 흑인 혐오 철폐를 위하여 넬슨 만델라를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투쟁을 하여 해방이 되었는데 투쟁하는 3-40년 동안 여러 세력이 노력하였고 그 중 그리스도인들은 집집마다 창가에 촛불을 켜놓았습니다. 차별과 혐오가 결국에는 없어질 것이고 해방될 것이라는 희망으로 3-40년을 촛불을 킨 집은 그리스도인이라는 많은 이들의 인식이 있었습니다.
넬슨 만델라가 27년 감옥에 있고 감옥에서 나와 9개월 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가정생활이 쉽지 않습니다.
둘째는 믿음을 토대로 인내심을 갖는 것입니다.
왜 인내심을 가져야하면 하느님과 우리의 시간 개념은 다릅니다.
하느님에게는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같습니다.
우리의 하루도 천년을 기다려야 할 것 같은 일도 하루 만에 해결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달렸고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합니다.
희망 믿음 인내가 대림시기에 관통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무언가 얻는 것은 두 가지 방법입니다.
소유와 욕망입니다.
소유를 통해 얻고 울타리를 쳐도 욕망에 의해 무너집니다.
우리의 욕망이 더 소유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이런 질서 속에서 반복된 삶 때문에 외로움과 갈망이 있으면 하느님과 관련된 현상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외로움은 소유와 욕망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갈망은 동시에 소유와 욕망을 뛰어 넘어 채워지지 않습니다. 분별을 잘하여야 합니다. 채워진다고 계속하는 것은 무한 반복입니다. 이를 채워줄 수 있는 분은 바로 하느님이십니다.
이 대림 시기는 이를 깨닫는 시기입니다. 소유와 욕망의 인생에서 믿음과 희망과 인내를 갖고 외로움과 갈망에 잘 집중하면 대림시기를 잘 보낼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되는 것입니다.
대림시기를 힘차게 시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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