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지오 회합때의 기도를 포함한 기도문에 대한 질문입니다.

1. 성당에서 묵주기도를 드릴 때는, 일반적으로 영광송 후에 '구원을 비는 기도'를 바칩니다. 그런데, 레지오 주회시에는 '구원을 비는 기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통일하여, 레지오 주회시에도 영광송 후에 '구원을 비는 기도'를 바치면 안되는 것인가요?

굿뉴스에도 묵주기도 바치는 법에 보면,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영광송 후에 '구원을 비는 기도'를 바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https://maria.catholic.or.kr/mi_pr/prayer/prayer.asp?pgubun=8&sgubun=w

https://m.catholictimes.org/mobile/article_view.php?aid=347977

2. 주회 중 묵주기도시 그날 신비 지향을 소개할 경우, 언제 신비 지향을 소개하는게 맞는 가요? (당일 주회떄 영광의 신비를 묵상한다면)

(1) 레지오 시작기도를 바치고, "오늘은 영광의 신비를 묵상하겠습니다" 라고 신비 지향을 소개하고, 사도신경 부터 바치는 게 맞나요?

(2) 레지오 시작기도를 바치고, 사도신경 - 주님의 기도 - 성모송 3회 - 영광송 후에, "오늘은 영광의 신비를 묵상하겠습니다" 라고 신비 지향을 소개하고나서,

    영광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의 기도 ... 의 방식으로 바치는 게 맞나요?

아니면 둘 다 상관이 없나요?

3. 뗏세라 기도문이 예전 구 기도문과 비교해서, 19년 초에 변경된 기도문의 내용을 보면, '계', '응' 부분이 수정된 것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구 기도문의 경우, 까떼나 안에서 영광송을 바치는 부분에서,

[구 기도문]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https://m.blog.naver.com/lhs581013/221292003202

[신 기도문]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 아멘

으로 아멘 부분을 뗏세라 전 부분에서 계/응 이 아닌 ◎ 공동으로 바치도록 변경하였습니다.

이 부분이 묵주기도 바칠 때, 드리는  기도에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모두 동일하게 

(1) 마지막 아멘 부분에 대해 ◎ 공동으로 바치는 것인가요?

(2) 뗏세라에 명시한 대로, 계/응에 관계 없이, 영광송에 대해서만 ◎ 공동으로 바치는 것인가요?

(3) 묵주기도에서의 아멘은 '응' (후창)하는 사람만 바치면 되는 것인가요?

Pr.을 방문해 보면, 일부 Pr. 마다 약간씩 다르게 하는 것 같습니다.

4. 까떼나 내용에 보면,

뗏세라 기도문에서는,          "...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레지오 수첩 기도문에서는,  "... 당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의'가 들어간 것도 있고, 안들어가기도 합니다. 통일 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5. 마침 기도 첫부분 에서,

...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시여.

○ 티 없이 깨끗하신 마리아, 모든 은총의 중재자시여, 

<다만 주회 때에는 이를 쁘레시디움 이름으로 바꾼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Pr. 이름이 '애덕의 모후'일 경우,

(1) ...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시여, 티 없이 깨끗하신 마리아, 애덕의 모후시여. 가 맞나요?

(2) ... 영화롭고 복되신 동정녀시여, 애덕의 모후시여. 가 맞나요?

'뗏세라 기도문 수정에 대한 설명' 의 첨부파일에 보면, (2)으로 예를 들고 있는데, (2)이 맞는 건가요?

http://www.adregia.or.kr/bbs/board.php?bo_table=resource7&wr_id=21

6. 마지막으로, 월간지 '레지오 마리애'가 폐간하고, '성모님의 군단'이 창간하였습니다.

세나뚜스 홈페이지를 들어가도, 새롭게 창간한 '성모님의 군단' 관련 웹페이지는 링크를 찾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는 종이 월간지로만 확인할 수 있는 건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