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소년 Pr. 설립으로 희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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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예기자 작성일18-03-12 10:29 조회8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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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래다!_ 의정부교구 일산성당 3개 소년 Pr.
3개 소년 Pr. 설립으로 희망을 말한다
최태용 레오 의정부 Re. 명예기자
의정부교구 일산성당 바다의 별 Cu.(단장 이명숙 엘리사벳)와 샛별 Cu.(단장 전충녕 율리아노)는 미래 교회의 주역들인 초등학교 소년들로 3개의 쁘레시디움을 설립, 의정부교구 레지오 마리애에 뜨거운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초등부 단원 10명으로 구성된 소년 은총의 샘 Pr.(단장 이예은 로사, 부단장 김승빈 마리아, 서기 이다은 로사리아, 회계 서정현 글라라, 성인 봉사자 배상완 수산나, 김선희 페트라, 이명숙 엘리사벳)과 초등부 단원 12명으로 구성된 소년 믿음의 샘 Pr.(단장 황지우 소피아, 부단장 김승빈 마르셀, 서기 황윤상 마르티노, 회계 서정현 글라라, 성인 봉사자 강명학 미카엘, 이종호 빈첸시오, 하진석 루카, 장인호 요셉), 초등부 단원 10명으로 구성된 소년 지혜의 샘 Pr.(단장 강찬구 베드로, 부단장 홍훈기 다니엘, 서기 최승호 가브리엘, 회계 하태길 다미아노, 성인봉사자 강성룡 프란치스코, 정경화 엘리사벳, 김희연 이레네) 등 3팀이 그 주인공이다.
7지구 하늘의 문 Co. 최만수 안젤로 단장은 일찍이 소년 쁘레시디움은 미래 레지오의 기둥이기 때문에 소년 쁘레시디움의 지도 육성과 재정 지원에 적극적이었다. 특히 소년단원들을 훈련시켜 자기 성화로써 영성을 높이며, 나아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성인 레지오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예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일산성당 강승한 세바스찬 주임신부(제7지구장)께 소년 쁘레시디움 설립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협력을 부탁했다.
레지오 단원들 자녀부터 소년 레지오 단원으로 입단시키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종임 글라라 수녀와 도미니카 수녀도 청소년 레지오 입단 권유 및 추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교본 공부를 지속적으로 시키며 성숙한 심신의 기틀을 마련해 주면서 장차 성인 레지오의 기둥이 될 이들에게 최선을 다했다. 일산성당 3개 꾸리아 단장들을 중심으로 성인 단원들도 의정부교구 레지오 도입 60년의 찬란한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년 레지오 활성화를 위해 놀라울 정도의 결속력을 보여줬다.
본당 신부님의 관심과 배려로 소년 레지오 활성화
바다의 별 꾸리아 이명숙 단장은 “본당 신부님의 관심과 배려가 소년 레지오 활성화의 주된 요인이고 아이들의 활동이 부모 성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소년 단원들은 레지오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 학교생활이 달라졌다.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집에서 기도도 열심히 하고, 집안일도 도와준다. 또한 레지오를 통해 기도에 습관을 들인 때문인지 미사에 참례하는 아이들의 자세도 여느 본당 어린이미사와는 좀 다르고 생활 자세도 달라지고 있다고 한다. 이 단장은 “자녀들의 삶을 변화 시키려면 소년 레지오에 보내 달라고 초등부 학부형들께 부탁을 한다”며 “가장 성공한 예수님을 양육하신 성모님, 어릴 때부터 은총이 가득한 성모님 품안에서 묵주기도와 레지오 봉사 활동으로 매일 매일 함께 하는 것이 성공의 밑거름”이라고 강조한다.
이 단장은 또한 “2016년 6월6일 애덕의 모후 레지아(단장 한효수 바오로)에서 주최하는 소년 레지오 야외행사때 부모와 함께 주교님께서 집전하시는 미사 참례, 성지 순례 등 행사 때 부모와 소년들의 눈빛 안에 감동과 은총의 기쁨이 넘치는 모습을 보았다”면서 “레지아에서 지속적으로 교구에 있는 모든 소년 레지오 단원들에게 감동이 넘치는 야외행사를 개최한다면 의정부교구 소년 레지오 단원들이 수십 배로 늘어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일산성당 소년 단원들이 지속적인 증가로 하늘의 문 Co.과 바다의 별 꾸리아, 샛별 꾸리아, 천주의 모친 꾸리아(단장 손윤규 라파엘)등 3개 꾸리아에서 소년 Pr.을 돌보고 있다.
초등부 레지오 간식 담당 봉사자 김선희 페트라 자매는 “창립 시 소년 레지오가 몇 번 회합을 하다가 없어질 거라 생각했는데 우리 곁에 성모님 군대의 군사로서 소년 레지오 마리애 단원이 많이 늘어난다는 것은 참으로 하느님께 감사해야 할 일”이라며 “비오 성인의 말씀대로 지금 이 시대는 어린이들의 기도가 참으로 많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소년 레지오 단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크나큰 희망을 주는 일”이라며 기뻐했다.
소년 봉사자 모임 만들어 소년 단원 위한 고리기도와 돌봄 활동
초등학교는 토요일 16시 미사가 있어서 3개 소년 쁘레시디움은 12시30분에 회합을 한 후 전례부, 복사단 등에서 활동하며 어린이미사를 봉헌 한다. 7지구 하늘의 문 Co. 부단장 김희연 이레네 자매는 소년 봉사자 모임을 만들어 소년들을 위한 고리기도 및 소년 레지오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바다의 별 꾸리아에서 3개팀 돌봄 활동을 하고 있는 소년 은총의 샘 서기 이다은 로사리아 자매는 활동 배당을 레지오 입단 권면(친구들 레지오 데리고 오기)으로 준다.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는 소년 단원을 10명 이상 입단 시켰다. 요즈음은 활동보고 시간에 옆 짝꿍보다 묵주기도 횟수가 적다며 더 많은 묵주기도를 하기 위해 고사리 손에서 5단 묵주가 떨어질 날이 없는 어린 소년들은 친구들을 레지오 단원으로 입단시키고 함께 참석하다 보니 출석율도 좋아 지고 있다. 바다의 별 꾸리아 서기 이종호 빈첸시오는 아이들이 자신들의 답답함과 어려움을 털어놓고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 그 과정이 너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소년 레지오의 운영은 부모와 성인 레지오 단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몽포르 루도비코 성인의 예언대로 “앞으로 닥쳐올 가장 위험한 시대에 세속과 마귀와 타락한 사람들에 대적할 예수님과 성모님의 용감한 군단”으로 훈련되고 있는 일산성당 소년 레지오가 개인 성화와 교회발전은 물론 인격형성 및 청소년 교육에도 도움이 되어 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러한 소년 레지오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소년 쁘레시디움이 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성인 단원들의 충실한 교본 공부와 값진 희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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