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아 활동사례 게시판
 

  

6지구 정발산 하늘의 문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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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 부부 차량봉사

저희 Pr.은 어느 시각 장애인 부부의 미사참례 차량 봉사를 해오던 중 자매님께서 마두동 성당에 금요일 성령기도회가 있다는 것을 아시고 참석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밤늦은 시간에다 끝나고 모시고 오는 시간은 또 어떻고...’ 인간적인 복잡한 생각에 답을 바로 못했기에 집으로 오는 발걸음은 그리 가볍지 않았습니다.
기도 중에 항상 쾌활하시며 서글서글하고 유머도 많아 농담도 잘하시고 기쁨을 선사하는 그 자매님의 얼굴을 그리며 문득 성모님을 통해 하느님께 원하고 간절히 청하면 들어 주시리라 믿고 주회합 시간에 단원들에게 알렸습니다.
마침 한 단원이 기회가 있으면 성령 기도회에 참석하고 싶었다며 봉사를 해보겠다고 하며 매주 금요일 차량봉사로 성령기도회에 함께 해주었습니다. 시각장애인으로만 알고 있던 자매님이 천사로 다가오신 분이라는 것을 그 단원은 활동보고를 통하여 우리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때로는 일상에 지쳐 있을 때 어떻게 아셨는지 “오늘 좋은 일이 꼭 생길거야 힘내요” 라는 문자 메시지도 보내주시면서 오히려 힘을 내라고 격려하시더랍니다. 봉사는 서로 부족한 것을 드러내면서 서로 나눌 때 성화되어 가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각장애인 부부의 미사참례를 도와주고자 시작했던 차량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저희 단원들의 삶을 뒤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고 고마움과 참 기쁨을 느끼게 하는 은총의 생활이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일상들이 성모님과 같이 할 때 개인의 성화는 물론이고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라는 것을 봉사활동을 통해 깨달아 봅니다. 언제나 일깨워 주시는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성모님의 자녀로 열심히 활동하는 행복한 단원이 되겠습니다.
성모님!!! 사랑합니다.


6지구 성가정의 모후 Co.
정발산 천상의 모후 Cu.
하늘의 문 Pr.
조회수 : 664 , 추천 : 2 , 작성일 : 2009-11-08 , IP : 210.106.2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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