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아 월례회의 훈화 및 월간 레지오 훈화
 

  

애덕의모후레지아 340차 월례회의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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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차 월례회의 훈화 레지오 (영성3 13쪽 이원희 사도요한 신부님)

오늘 저희는 레지오 있는데요

교포성당 사목할 때 주일에는 옆 동네에 있는 예수회성당에서 한인들 위한
미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평일에는 우리가 꾸민 자그마한 경당에서 미사를 봉헌합니다.
저녁8시에 성목요일 미사와 강론 세족례 준비며 저녁에 함께 먹을
빵과 포도주를 준비하면서 나름대로 우리가 꾸민 경당에서 첫 번째 성삼일 전례여서
더 마음 새로웠던 같았습니다.
미사에 몇 분이나 오실까 두근대는 마음으로 성목일 전례를 준비했지만 미사 10분전쯤
늘 평일 미사에 오시던 자매님 세분과 다른 열심 한 신자 분 네 분이 앉아 게셨습니다.
세족례를 하려면 열두 분은 계셔야하는데 경당옆방에 불이 켜져 있고 사람들 소리가나서
방문을 살짝 열어보니 레지오 주 회합을 하려고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오늘은 성목요일인데 주 회합을 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오늘밤 8시부터
성목요일 미사가 있는데요.
친절한 목소리로 말씀드렸더니 단장님께서 오늘 저희는 레지오 인데요.
울어야 될지 웃어야 될지. 그 자리에서 성삼일에 대한 일장연설을 할 수도 없고
굳어진 표정으로 아 그러시군요.
성목요일은 중요한 날이니까 최대한 빨리 마치시고 오세요. 하며 전례 및 교리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못한 것을 내 탓으로 돌렸습니다.
제가 화가 난 것을 아셨는지 회합을 일찍 마치시고 세족례에 맞추어 오셨습니다.
남성단원5명과 미사에오신 신자 분 7분과 합쳐서 열두 명의 세족례를 맞추어주신
하느님의 놀라우신 섭리에 감사드리며 미사에오신 모든 신자 분들의 발을 닦아 드렸던
잊지 못할 성목일 미사가 아직도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예수님의 성탄을 준비하느라 바쁠 것입니다.
부디 우리 레지오 단원들은 아주 친절하게 오늘 저희 레지오 있데요.
하지마시고 기 기꺼이 예수님의 성탄을 함께 준비하고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드러낼 수 있는 성모님의 군사가 되시기를 청해봅니다.

한 효수 (바오로)단장님



조회수 : 293 , 추천 : 1 , 작성일 : 2015-12-08 , IP : 124.146.3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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