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아 월례회의 훈화 및 월간 레지오 훈화
 

  

애덕의모후 레지아 342차 월례회의 훈화

  

레지아

  

http://

342차 월례회의 훈화 (월간지 레지오 영성1)
우분트(우리는 하느님 자비의 선교사)

사순시기를 시작하며 요한복음 8장 1~11을 묵상해봅니다.
한 여자가 간음을 하다 붙잡혔습니다.
율법학자들과 바라사이들은 간음한 여인을 단죄하여 죽여 한다고
열을 올립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자기들의 재판과 단죄의 시각에 가두려 그 여인을 돌로 쳐
죽이라는 모세의 율법 앞에 세워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고발자 들에게 율법을 적용하라고 하시면서 한 가지 조건을 다십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그러자 나이 많은 자부터 그곳을 떠나고 예수님 그 여자만 남게 되자
예수님께서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 할 자가 아무도 없느냐?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도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로써 예수님은 여인을 형벌에서 구하실 뿐만 아니라 그녀가 가야할 올바른 길을
가르쳐주십니다.
아프리카의 인류학자가 한부족의 아이들에게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나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매달아놓고 먼저도착한사람이 다 먹을 수 있다고
일러주고 시작을 외쳤지만 아이들은 뛰어 가지 않고 모두 손을 잡고 가서 함께 먹었습니다.
학자는 아이들에게 왜 뛰어가지 않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은 우분트 라고 외치며 다른 사람이 다 슬픈데 어떻게 한사람만 행복해
질수 있나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우분트는 반투족말로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작은 관심 서로에 대한 배려가 모여서 자비의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함께 살아가는 가난한 이들 아프고 약한 사람은 피하고 싶은 십자가가 아니라 우리를
있게 한 또 다른 나입니다.
하느님 자비의 모습을 찾고 실천함으로써 파스카의 기쁨을 얻고자 하는 것이 사순시기의
참 의미 이며 나 혼자만 하늘나라가기위한 봉사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손잡고 하늘나라를
향하는 것이 사순절의 은혜로움입니다.
하느님의 자비를 이웃과 나누는 레지오 단원 누군가를 비난하고 돌을 던지기에 앞서
스스로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세상 사람들의 손에 들려 있는 돌을 내리게 하여
향기 가득한 자비의 꽃다발을 나누는 파스카의 세상을 앞당기게 할 것입니다.



조회수 : 429 , 추천 : 1 , 작성일 : 2016-02-01 , IP : 124.146.34.184  

             

 
 
  

코멘트가 없습니다.